왜 개와 고양이의 심전도 검사에 오른쪽측와위 자세가 필요할까요?

카디오버드를 적용한 오른쪽측와위 모습
왜 오른쪽측와위인가요?
개와 고양이의 경우, 오른쪽측와위 자세는 진단 및 심전도 검사에서 가장 표준적인 자세로 권장됩니다. 이 자세는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 심장 위치와 흉강 구조의 변동성을 줄여 측정의 일관성을 높입니다.
– 전극의 위치를 최적화해 파형의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 가장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형을 제공하여 정확한 데이터 해석에 도움을 줍니다.
연구(Rishniw et al., 2002; Stern et al., 2013)에 따르면, 오른쪽측와위는 가장 포괄적이고 일관적인 임상검사결과를 제공합니다.
다른 자세를 취했을 때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반려동물이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복와위 자세를 취할 경우, 심전도 파형이 크게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P파, R파, T파와 같은 파형의 진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심전도 축의 편차 및 미세한 부정맥 감지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파형 변동성이 증가해 표준화된 해석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Coleman & Robson, 2005).
즉, 오른쪽 측와위 자세를 벗어나면 진단 정확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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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른 자세를 고려해야 하나요?
반려동물이 스트레스, 통증, 건강 상태로 인해 오른쪽 측와위를 견딜 수 없는 경우, 서 있거나 복와위 자세와 같은 대체 자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 파형 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의해야 합니다.
– 사용한 자세를 명확히 기록해야 하며, 이는 심전도 해석에 영향을 미칩니다.
핵심 요점
가능한 모든 진단 및 심전도 검사에서는 오른쪽측와위를 선택하여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보하세요. 필요한 경우에만 다른 자세를 고려하고, 결과를 해석할 때 변화를 신중히 평가해야 합니다. 올바른 자세를 우선으로 하면 CardioBird를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진단 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다음 호의 특집 기사에서 본 주제를 더 깊이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