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source: PRWire/ 2025. 6. 10
사진 출처: Banfield 동물병원. (2025년 7월 10일). 「Banfield, 반려동물의 황혼기를 위한 가장 강력한 예방 진료 패키지 출시」 [보도자료]. PR Newswire. 출처: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banfield-delivers-its-most-robust-preventive-care-packages-yet-to-support-pets-in-their-golden-years-302477902.html
이는 수의학 분야에 중요한 변화입니다. Banfield는 수년간 OWPs를 통해 예방 중심의 진료 철학을 실현해 왔으며, 이번 새로운 플랜은 노령 환자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진단 접근으로의 전환을 데이터 기반으로 뒷받침합니다.[1] ECG를 혈액검사, 방사선, 혈압 측정과 함께 기본 플랜에 포함시켰다는 것은 심장 질환의 조기 발견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에 옮겼다는 명확한 메시지입니다.[1]
1차 진료 수의사로서, 우리는 고령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습니다. 나이는 심장 질환의 가장 주요한 위험 인자이며, [3] 연구에 따르면 전체 반려견 중 약 10%, 반려묘 중 약 15%가 심장 질환을 겪고 있으며, [4][5] 노령견의 경우 최대 75%까지 심장 이상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6] 하지만 동물은 증상을 감추는 데 능숙하기 때문에, 실제로 임상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은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4][5]
이러한 이유로 ECG를 활용한 선제적 검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전도는 비침습적이며 통증 없는 검사로,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청진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부정맥이나 기타 이상 신호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습니다. [7][8] 증상이 나타나기 전(예: 기침, 실신 등)에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면, 보다 빠른 치료가 가능해져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반려동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9]
Banfield가 ECG를 고령 웰니스 프로토콜의 핵심으로 삼은 결정은 미국동물병원협회(AAHA)의 고령 환자 진료 가이드라인 등 업계 베스트 프랙티스에 기반한 것입니다. [1] 이는 고령 질환을 가장 관리 가능한 시기에 조기 진단하여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반영합니다. [1]
이번 Banfield의 결정은 단순한 건강관리 플랜 업데이트 그 이상입니다. 업계 전체를 향한 적극적인 메시지이며, 우리 모두의 행동을 촉구하는 신호입니다. 진료 현장에 심전도와 같은 진단 장비를 옵션이 아닌 기본으로 정착시켜야 할 시점입니다. 여러분의 병원에서도 고령 환자 대상 웰니스 플랜에 ECG를 포함한다면, 단순히 진료 수준을 끌어올리는 것을 넘어, 고객이 기대하는 데이터 기반의 앞선 의료 서비스에 부합하게 됩니다.
CardioBird는 이러한 새로운 기준이 모든 수의사에게 가능하도록 합니다. 이 새로운 기준으로 모든 고령 반려동물이 필요한 심장 평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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